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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지역 또 하나의 명물 기대,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착공

90억 투입 2019년 1월 개장

기사입력 2017-05-29 09:50     차승광 기자 csgpjr0314@gmail.com

새로운 섬 관광의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남 통영 욕지도의 관광용 모노레일착공에 들어갔다.    

통영시는 최근 욕지면 동항리 모노레일 하부정류장에서 '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공식'을 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.

이 모노레일은 90억 원을 들여 욕지도 동항마을(하부정류장)과 섬 정상인 천왕봉 아래 대기봉(355m·상부정류장)을 연결한다. 탑승 장소인 동항마을(하부정류장)은 욕지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섬 일주도로를 따라 약 2㎞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.

8인승 모노레일 7대가 길이 2㎞ 구간을 순환식으로 운행한다. 왕복 순환시간은 35분이다. 휴게시설과 전망 덱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. 내년 12월 완공 후 오는 2019년 1월 개장 예정이다. 모노레일은 시가 직영한다.

경남도 내 섬 지역에 관광용 모노레일이 설치되기는 처음이다. 지금까지 욕지도 관광이 등산, 낚시, 해안관광 등 단순 형태에 그친 반면 새로운 개념의 관광시설 구축으로 체류형 휴양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.

인근 부속섬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. 바로 옆 섬인 연화도~우도를 잇는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309m로,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. 이를 묶어 욕지권역을 국내 섬 관광의 1번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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