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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시의회, 외자유치 특혜의혹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물거품

투표결과 찬성5, 반대7, 기권1 결국 무산

기사입력 2017-06-20 16:29     차승광 기자 csgpjr0314@gmail.com

 

 

통영시의회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통영시 외자유치 사업인 '루지', '스텐포트호텔' 등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.

통영시의회는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해 8명의 시의원들이 미리 동의했지만 막상 투표에서는 5명의 시의원만 찬성했다.

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루지 관련 특혜 의혹으로 시설 부지 26억 원에 매입해 30년 동안 무상임대, 1년 티켓 매출의 최대 4% 임대료, 230억 원 케이블카 파크랜드 주차장 무료제공, 공동시설인 화장실, 주차장 관리 위탁 운영비 시 부담, 루지와 관련해 홍보비용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.

또한, 스탠포드호텔 유치 사업 특혜의혹으로는 호텔 부지 매입비 100억 원에 승인받은 후 86억 원에 매각 14억 차액 의회 보고 누락, 도남관광지 내 호텔 허가시 스탠포드호텔측에 동의를 받아야한다는 협약서 조항 등을 지적했다.

한편, 지난 12일 통영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혜원 통영시의원은 외자유치와 관련해 루지, 스텐포드호텔 등에 특혜 의혹을 제기해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건의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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